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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게장 황금레시피 굿굿! 스미네 반찬 김수미

스미네의 반찬 간장게장을 처음 보는 순간! 일생에 한 번은 꼭 해봐야 할 음식임을 직감했다.자타가 공인하는 김수미 간장게장의 황금 레시피, 그 맛은 역대 최고였다.안녕하세요 추석 연휴가 너무 빨리 지나갔네요

여기저기 움직임이 있을땐 "만남"이라는 기대 속에 알차게 보냈던 것 같은데 집에서 하루종일 있는 시간이 많아서 새벽까지 TV를 켜고 뒹굴고 아무 목적없이 밤을 새우다보니 피곤이 쌓이는 것 같습니다.

명절이 되면 퇴굴이 될까봐 스미네 반찬과 간장게장을 넣었습니다.제 인생에 처음 도전해 보는 건데 상상도 못했어요~

잘 만든 게장이 많은데 굳이 번거롭게 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했지만 역시 김수미 선생님의 레시피는 특별했습니다.

 

 

https://blog.naver.com/uggang2 가을이 무르익어갑니다.곡식도 과일도 열매를 맺고 있군요.추석이 다가왔음을 실감하는 햇살따뜻한 blog.naver.com

 

사실 저번에 도전한 양념게장을 만드는 방법이 너무 간단해서 간장게장에도 도전하게 되었는데, 재료를 하나씩 준비하면서 느낀 것은 역시 맛있는 음식은 재료와 정성이라는 것입니다.

간장게장에 들어가는 재료입니다.이것은 1차적인 재료이고 2차적인 재료는 따로 있습니다.

김수미 씨는 꽃게 두 마리를 담갔는데 500~600g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저는 계산하기 쉽도록 1kg 분량의 꽃게를 준비하고, 재료도 2배씩 준비했습니다.그런데 저희 제일 큰 냄비는 모든 재료를 넣기에 부족하거든요ㅠㅠ 결국 원래 레시피대로 나눠서 끓여줬어요.

[스미네 반찬 간장게장 1차 재료]

꽃게 2마리 (500-600g) 물 2.5L 황기 4개 표고버섯 말린 것 6개 다시마 4개 생강 2개 마늘 10개 대추 7개 파뿌리 2개 양파뿌리 1개하고 1개 말린 적고추 10개월

일단 재료에 대한 부분을 조금 정리를 하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김수미의 양념게장부터 꼭 넣어주는 환기에요삼계탕에도 들어가는 재료인데...비린내 제거에 효과적이므로 꼭 들어가야 하는 재료라고 하셨거든요.
다시마가 4장이라고 해서 어느 정도 크기인지 애매해서 계량을 해봤어요.35~40g 정도면 될 것 같아요

생강을 원형 두 개라고 했는데, 수미 선생님이 작은 조각을 넣어서 저도 작게 썰었는데요, 그 다음엔 110~120g 정도면 될 것 같아요.가을에는 꽃게와 함께 신선한 생강도 나오고, 게장을 담그기에는 딱 좋습니다.

자세히 계량을 해 두지 않으면 내년에도 간장게장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증거물을 사진으로 남깁니다.(웃음)

[김수미의 간장게장 2차 재료]

다시 멸치 한 줌(디폴리) 8마리의 고추씨를 2숟가락 통후추 작은 숟가락(15알), 육수와 디폴리를 2차로 넣는데 각각 27g과 85g씩 계량했습니다.

[스미네 반찬 간장게장 3차 재료]

양조간장 300ml 매실액 2잔, 소주 1잔, 2잔, 게장을 만드는 과정에서 굉장히 혼란스러웠던 부분이 재료 구분과 넣는 순서였습니다.재료를 세 번에 걸쳐서 정리해봤어요.

★★★내게는?

제비꽃 반찬인 간장게장 만들기에서는 살아있는 꽃게를 깨끗이 씻어 담갔는데 저는 무서워서 못했어요.

요즘은 당일 조업한 꽃게를 바로 냉동해서 소올움 많이 넣고 배달도 하고 주면 살아 있는 것을 구입하면 한번 세탁한 뒤에 냉동실에 넣어 얼리세요면 신선한 이것으로 줄 수 있습니다.

★★★간장게장칩

양념장을 삶아 완전히 식혀 손질한 꽃게에 붓기 때문에, 꽃게의 구입 시간을 계산하여 미리 끓여 주면, 신선한 게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택배에 맞게 양념을 미리 만들어 주었고, 꽃게가 도착하면 바로 손질해서 부었어요.

《1》 1차 재료를 한꺼번에 넣고 끓인다.

준비한 재료를 깨끗이 씻어서 끓이기만 하면 되지만, 강한 불에서 30분, 중불에서 30분, 총 1시간 끓이십시오.

1시간 정도 끓이면 모든 재료가 흐물흐물해집니다.
《2》 2차 재료를 넣고 20분 끓인다.

밴댕이, 다시마 멸치, 고추씨, 후추 열매를 넣고 20분간 끓이세요.너무 오래 끓이면 멸치의 쓴맛이 있기 때문에 시간을 지켜 주면 좋아요.

《3》 멸치 주워 3차 재료 넣기

정어리를 꺼내 가스불을 끈 상태에서 양조간장, 매실액, 소주, 사이다를 넣습니다.

《4》 건더기를 소쿠리에 얹어 꺼내어 국물을 식힌다.

건더기부터 매운 냄새가 나네요.저는 방금 간 고추씨를 사왔더니 완전 쿨럭쿨럭... 창문열고 난리가 났어요(웃음)

끓인 국물이 식는 시간이 꽤 오래 걸리거든요.완전히 식혀야 해요!

《5》외투리가니세정

꽃게는 흐르는 물에 솔로 문질러 깨끗이 씻은 후 마른 행주에 닦아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깨끗이 씻은 라 꽃게가 반들반들해졌어요.신선함이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6》준비한 꽃게에 간장 양념장을 끼얹는다

배가 위로 향하도록 꽃게를 넣고 시원한 양념장을 붓습니다.완전히 닫을 때까지 부어 3일간 냉장고에서 숙성!!

《7》간장국물만 따로 분리하여 다시 끓인다.

냉장고에 보관되어 있던 꽃게를 꺼내 간장국물만 따로 부어 펄펄 끓이다가 식혀서 다시 붓습니다.

《8》 3~4일 후에 꺼내 먹는

3~4일간 숙성한 간장게장을 내어 홍고추, 청양고추, 참깨를 뿌려 드세요.

등딱지는 바로 밥을 넣어서 비벼먹습니다수미 선생님은 게딱지 계란찜을 만들었거든요.이것도 따로 해봐야 돼요.
둘째,게장국을끓여서넣어서 그런지짜지도않고,맛도 싱겁지도않고,맛도딱맞았습니다.

다년간 연구해온 김수미 선생님의 노하우가 수미네 반찬, 간장게장 황금레시피로 공유되었습니다.

꽃게다리 끝부분까지 살이 꽉 차 있어 더욱 맛있게 먹고 있는 간장게장은 정말 자랑할 만한 특별한 맛입니다.좋은 음식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