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닭도리탕 만드는 법 백종원 닭도리탕
요리에 관심이 없던 신혼 때부터 유일하게 자신 있었던 메뉴
7천원 내외의 가격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수있는 반가운 메뉴~
#닭볶음탕입니다.
입맛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아버지의 인정을 받아 여름에는 친정인 가평계곡에 와서 장사하자는 제안까지 받았다.죠~후후
물론 우스갯소리지만~
그래서 만들어봤습니다
원래 제육볶음이나 닭도리탕 등에는 고추장이 조금 들어가야 입에 맞는데 #백종원 닭도리탕은 고춧가루만으로 붉은 맛을 냈다~
그래서 #닭볶음탕 양념은 계속 제 레시피만 고집했는데
사람은 편식하면 안 되잖아요~ㅎ
지난 백 선생님의 레시피에 약간의 변화를 준 업그레이드 버전이 백종원의 요리비책에 공개되어 기대를 담아 만들어 보았습니다~!
볶음찜 닭10호(1kg내외), 감자2개(400g), 양파1개(250g), 당근13개(90g), 어린송이2개(120g), 표고버섯2개(40g), 물540ml, 대파2대(200g), 청양고추3개, 홍고추2개
조미료 : 황설탕 3큰술(36g), 굵은고추가루 12컵(40g), 고춧가루 1큰술(6g), 진간장 45컵(144ml), 다진마늘 1큰술 1큰술(15g), 후추 약간
* 야채의 개수보다는 무게에 맞게 준비해주세요
* 취향에 맞게 떡복떡, 고구마, 호박 등을 추가하셔도 좋아요
* 저는 닭 1.3kg을 사용해 물의 양을 추가했고, 양념장으로 간장마늘과 올리고당, 봄나물을 추가했습니다(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저는 후추와 월계수 잎을 넣고 삶았어요.
저는 갈비찜에 들어가는 야채처럼 일부는 각진 부분을 둥글게 다듬었어요.
원레시피보다 대파와 고추의 양을 줄였습니다
이때 물이 닭이 반 이상 잠길 정도로 들어가야 맛있대요.
저는 닭이 원 레시피보다 많고 국물 많은 게 좋아서 800ml를 썼어요
저 이때 양파도 한 반 넣었네요양파의 경우 너무 구운 거 아니에요. 나머지는 나중에 넣을게요
저는 떡이랑 나머지 양파도 넣어줬어요.
새를 뜻하는 일본어이므로, 한때는 사용을 삼가했지만,
최근 들어 '도리'가 '도마네'의 옛말로 한국 고유의 말이라는 주장이 있어 #닭도리탕도 자유롭게 사용해도 좋다고 합니다.
내 맛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그래도 가족들 입에는 나만의 #닭도리탕 양념이 더 맛있다고~(웃음)
예전의 백선생편에서는 한 종류의 고춧가루만 사용했는데,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에서는 굵은 것과 고운 것 두 가지를 사용하여 고운 고춧가루로 고추장과 비슷한 풍미를 부여해 더 맛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감자 대신 고구마 넣어도 맛있어요단 고구마는 감자보다 빨리 익기 때문에 처음부터 넣고 끓이면 안 되니까 시간을 잘 조절해야 돼요
닭 1마리면 온 가족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닭고기, 볶음, 소리, 국물, 주말 디너 메뉴 #디너 메뉴를 추천합니다
나만의 특급 레시피도 만나보세요~^^
약 10년 전, 이 공간에 레시피를 올리기 시작하면서부터 쪄낸 맛으로 인정받은 레시피가 몇 개 있습니다.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