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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손질부터 마스타드 소스까지 손님 초대 요리, 해파리 냉채 만드는 법

연휴 잘 보내셨어요?

오늘은 #손님 초대음식에 좋은 #해파리냉채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사실 요즘 손님을 초대할 일이 없는데... 제가 좋아하는 음식이기도 해서 이왕 해먹을 거면 예쁘게 차려봤어요.

해파리 냉채 만드는 방법은 어렵지 않지만 #해파리 손질에 조금 시간이 걸립니다.

소금에 절인 해파리를 구입하고 나서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게 이 냄새 어떡하지?뭐야 ㅎㅎ 저도 엄마가 해준 해파리 냉채랑 뷔페로만 먹다가 처음 도전했을 때 냄새맡았지!!!! @.@했거든요. ^^ ㅋ

그래서 오늘은 해파리 손질법부터 많은 양을 어떻게 보관해야 하는지까지 포스팅해 보려고 합니다.

[해파리 냉채]

- 조리시간 : 20분 내외 - 조리난이도 : ★★☆☆☆

사실 조리 자체는 난이도가 낮아서 손질하는 게 조금 난이도가 있어요. 그렇다고 어려운 건지 이렇게 되면은 아니에요. #해파리 냉채 만드는 법 시작해볼게요~♪

 

 

해파리 손질

일단 해파리를 사와서 딱 오픈하면 오싹한 냄새가 나죠?

냄새를 제거하거나 소금에 절인 상태로 보관되어 있었기 때문에 염분이 많기 때문에 찬물에 담가 두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기본적으로는 2시간 이상 냉수에 담가 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저는 저녁에 찬물에 담가 서너 번 씻겨주고 냉장고에 하룻밤 보관해 두었다가 손질을 하곤 해요.

 

 

 

 

 

 

 

 

 

 

 

 

 

 

 

 

해파리 손질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상으로 올려볼게요

찬물에 2시간 이상 담가둔 해파리는 여러 번 바스락바스락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해파리는 너무 물에 뜨는 아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물때 등이 묻어 있기 때문에 세척에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삶는 과정이 필요해요!해파리는 오래 삶으면 딱딱해지기 때문에 가볍게 삶는 것이 중요합니다.데친 후에는 바로 찬물에 담가 뜨거움을 없애야 합니다.

 

삶는 방법은 해파리의 양이 적으면 물을 끓여서 찬물을 반 컵 넣으시면 되고, 바로 해파리를 담가 안에 다섯을 세신 후 꺼내 찬물로 헹구세요.또는 나처럼 양이 많을 경우에는 체에 해파리를 얹어 끓인 물(70도 온도)을 부은 후 찬물로 헹구는 방법 안에서 편하게 해주십시오.(영상참조)

저는 커피 포트로 물을 끓인 후 70도에 맞춰 해파리 위에 뿌리거나 냉수로 헹구거나 했어요.

손질한 해파리는 식초물에 담가 보관합니다.

손님초대음식을준비할때는요,미리이렇게만들어서냉장고에넣어두었다가바로야채들을잘라서접시에올려놓으시면됩니다.

뻣뻣하던 해파리의 상태가 식초 물에 담가 두면 부드러워지고 식감이 좋아집니다.

식초 물의 비율은 식초와 설탕을 1:1로 넣습니다

요리를 하기 전 적어도 2시간 전에는 식초 물에 해파리를 담가 냉장고에 넣어두면 됩니다. 저처럼 오랫동안 냉장고에 보관해 두었다가 먹고 싶을 때 꺼내 해파리 냉채를 만들고 싶으신 분은 밀폐용기에 넣어 보관하시면 됩니다.

해파리가 물에 잠길 정도의 달콤한 촛불 물을 만들어 드릴게요

기본은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설탕과 식초의 비율을 1대 1로 붓고 섞은 다음 해파리를 담그는 겁니다. 저는 양이 조금 많기 때문에 종이컵으로 설탕 2컵과 2배, 식초, 종이컵 1컵, 그리고 정수수를 1컵 준비해서 1:1 비율로 맞추었습니다.

보통 식초라면 1:1로 물 없이 넣고 해파리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이거는 친정어머니의 비밀법이에요.빙초산을 12스푼정도 넣어서 보관하면 더 오래 냉장보관 할 수 있답니다.

또한 빙초산 산기에 의해 더 새콤달콤한 해파리 냉채를 만들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너무 많이 넣지 말아야 한다. 숟가락으로 반이나 커피스푼으로 한 숟가락 정도만 넣으면 돼요.

이렇게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돼요

그리고 언제든지 꺼내서 야채만 썰어 소스만 만들어서 버무려드시면 됩니다~

만들어놓고 이틀이 지난 상태 해파리입니다

처음엔 딱딱하던 해파리는 사라지고 젤라틴 덩어리만 남았죠~ 해파리 냉채를 만드는 양만큼 꺼내 씻거나 하지 않고 그대로 건져 올리기만 하면 됩니다.

해파리 자체에 신맛이 배어있으니까 소스만들때 해파리하나 먹어보고 만들어보세요~

오늘은 해파리 냉채가 먹고 싶으니까 겨자 소스를 만들어 볼까요?

반죽 머스타드 12, 설탕 2, 식초 2, 소금 1, 매실청 1, 정수물 2, 다진 마늘 1 (생략 가능) 스푼을 넣고 저어서 맛을 본 후 톡 쏘는 맛을 더하고 싶으면 머스타드를 더 넣어서 달콤함을 더하고 싶으면 설탕을 더 넣으면 됩니다.~

저는 해파리를 식초 물에 담글 때 빙초산을 넣었기 때문에 식초의 양을 조절해서 만들었습니다. 빙초산을 안 넣으셨다면 식초를 추가해주셔도 된대요 소스는 각각의 기호에 따라 신맛과 단맛, 겨자의 양을 조절해 주세요. ^^

머스타드 소스는 따로 그릇에 담아두시고 원하는 만큼 덜어 비벼드시면 OK~

TIP : 다진마늘2, 설탕1, 소금1, 식초1, 참기름을 살짝 넣어 섞은 마늘소스도 잘 어울립니다.

해파리 냉채에 들어가는 야채는 오이 같은 아삭아삭한 식감의 야채가 좋습니다.

오이 1개, 배나무, 당근, 피망 등 집에 있는 야채를 준비해 주는군요. 맛살도 준비해 주세요.

무나 오이만 들어가도 맛있어요. 또한 색감을 더하고 싶은데 당근도 없고 피망도 없을 때는 붉은 고추를 하나 채썰어 얹어 버무려도 보기 좋습니다.

오이와 당근, 배(혹은 무)등을 채썰어주세요.

TIP: 배는 곱게 채썰어 설탕물에 담가 꺼내시면 더욱 달콤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채썰 때 둥그스름한 야채는 아랫부분에서 가볍게 썰어서 넓게해서 자르면 더 안전하게 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해파리 냉채 만드는 방법은 끝났습니다.

넓은 접시에 빙 돌아 채썬 야채를 올리고 중앙에 해파리를 올리기만 하면 됩니다.

남은 해파리는 다음에 또 먹을 만큼만 덜어서 냉채 해먹으면 돼요~
생김새도 예쁘고 손님 초대해서 요리하기에도 좋은 상차림이죠.

해파리는 저칼로리이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고 변비에도 좋은 식품이기 때문에 저는 손님을 초대하는 요리뿐만 아니라 평소 생각나면 무쳐서 테이블에 올리기도 합니다.

미리 해파리 냉채 소스에 버무려 두어도 좋지만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따로 소스를 넣어 올리면 취향에 맞게 양을 조절하여 먹기 좋습니다.
앞접시를 준비해서 야채를 줄이고 손해파리를 한 입 덜어서 소스에 살짝 찍어 먹으면 깔끔하고 취향에 맞게 즐길 수도 있네요. ^^

소스가 아주 톡 쏘일 때는 정수수를 추가해서 농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잃었던 식욕을 되찾아 줄 음식으로 강추합니다

보기에도 좋고 새콤달콤한 해파리 무침은 쉽게 만들 수 있겠죠? 특별하지 않은 날에도 특별하게 해주는 요리해파리냉채를 만들어 드세요~

단 식초 물의 새콤달콤한 맛과 톡 쏘는 겨자 소스의 맛이 어우러진 해파리 냉채는 손님 초대 요리뿐만 아니라 생일 상에 올려놓으셔도 좋으니까요.

소금에 절인 해파리를 사다가 손질이 빡빡해서 식초물에 담가 냉장고에 보관해두면 든든해~ 언제든지 맛있게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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